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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일동공원 돌기 한동안 외출이 꺼려질 정도로 미세먼지가 심각하고 일정도 바빠져서 일동공원을 며칠 동안 뛰지 못했다. 그나마 12일엔 잠깐 미세먼지가 없어서 뛰고 왔다. 두바퀴째부터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이 심해서 세바퀴만 돌고 왔다 ㅠㅠ 이젠 황사까지 시작된다는데 KF94 마스크 쓰고 뛸 수도 없는 노릇.. 이번주는 뛰는 것 대신 두세바퀴라도 걷고 와야겠다. 그동안 바빠서 열흘만에 뛰고 왔다. 오랜만에 뛴데다가 어제 스쿼트까지 해서 그런지 다리 근육이 여기저기 아팠다. 당분간 살살 뛰면서 페이스를 올려가야겠다. 더보기
노적봉공원 돌기 2주차 (3/3~3/8) 8일차 (3/3) 오늘은 두가지 조건을 바꿔보았다. - 측정 기준 새로운 기준을 잡기 위해 노적봉공원 가는 다리 끝 지점을 출발지로 두고 기록을 측정했다. - 신발 발목이나 발이 아픈 이유가 혹시나 신발 때문은 아닐까 싶어서 오늘은 러닝화 대신 다른 신발을 신고 돌아봤다. 2.7km 정도 되는 코스를 돌아보니 25분정도 걸렸다. 최단 기록을 세웠던 어제와 비슷한 페이스로 돌았기 때문에 이 기록을 기준으로 삼아도 될 것 같다. 기록 10% 단축을 목표로 세우고 다시 도전해야겠다. 발목이 아프지 않은 것으로 보아 신발을 바꾼 것이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오늘 신었던 신발을 신고 하루 이틀 정도는 더 지켜봐야겠다. 9일차 (3/4) 6시반에 일어나서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치킨까지 먹고 나왔더니 몸이 무겁게 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