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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스크랩

[경신스] BBQ치킨 앱으로 주문하면 집 근처 GS편의점서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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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스크랩 (2021.3.18)

헤드라인

BBQ치킨 앱으로 주문하면 집 근처 GS편의점서 배달

제너시스BBQ-GS리테일 제휴

기사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764920

본문

GS리테일 도보 배달원이 이제는 BBQ 치킨도 가져다줄 예정이다.

17 GS리테일제너시스BBQ우리동네딜리버리(우딜)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딜은 일반인이 등록해 배달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GS리테일의 도보 배달 서비스 중개 플랫폼이다.

소비자가 '요기요'나 '카카오주문하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배달원인 '우친'이 걸어서 소비자에게 가져다주는 구조다. 지금까지는 GS25와 GS더프레시 주문만 배달했지만, 이달 말부터는 주요 도시 BBQ 매장 20여 곳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BBQ 매장 1800여 곳의 주문도 맡는다. 다만 걸어서 하는 배달인 만큼 BBQ 매장에서 700m 안에 있는 근거리 지역 위주로 가벼운 무게의 주문 건만 가져다줄 예정이다.

GS리테일이 이번에 BBQ와 제휴하며 우딜 배달 품목을 늘린 것은 서비스 론칭 후 7개월간 우친이 6만명 이상 모일 만큼 반응이 뜨거워서다. 회사 측은 연말까지 우친에 등록한 일반인이 1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GS리테일은 최근 화두인 ESG 경영을 확대하는 차원에서도 우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 도보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면 배달 오토바이 1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2t가량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BBQ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GS리테일은 외부 업체 제품 배달에 우딜을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다.

오진석 GS리테일 전략부문장(부사장)은 "예상을 초월한 속도로 우친 모집이 성과를 내며 우딜이 친환경 배달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제휴를 희망하는 다수 외부 업체와 연계를 확대우친들의 소득 증대친환경 배달을 통한 ESG 경영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문의 근거

1. GS리테일은 제너시스BBQ와 우리동네딜리버리(우딜)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

2. 지금까지는 GS25와 GS더프레시 주문만 배달 → 이달 말부터는 주요 도시 BBQ 매장 20여 곳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BBQ 매장 1800여 곳의 주문도 맡는다. 

3. 서비스 론칭 후 7개월간 우친이 6만명 이상 모일 만큼 반응이 뜨거움 → 우딜 배달 품목 늘림

4. 친환경 도보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면 배달 오토바이 1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2t가량 줄일 수 있다.

5. GS리테일은 외부 업체 제품 배달에 우딜을 추가로 적용할 예정

추가 조사할 내용 또는 결과

1. 우딜

 - 사이트 : woodel.co.kr/

 - 단점

 1) 우친 수에 비해 콜이 없음 + 먼저 콜을 잡은 사람이 우선인 방식

 2) 다른 배달앱에 비해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단가가 너무 낮음 (3200원 콜은 거리가 엄청 멀다고 함)

 3) 취소건이 생각보다 많음

 4) 손으로 들고 배달하기 무거운 경우가 많음 (5kg, 1+1 제품이 복병)

 5) 배달 및 픽업 대기 시간이 너무 긺

 6) 배달 요구사항이 많음

 

2. 도보 배달 서비스 중개 플랫폼

 - 도보배달 60

 - 배민 커넥트 도보

 -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3.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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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할 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1. 현직자가 보는 도보 배달 서비스 업계의 전망

2. 현직자의 회사에서는 ESG 경영을 적용하고 있는지

3. 개선의 여지(거리 배정 등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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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도보 배달원 공급에 비해 배달 수요가 적다보니 전망이 있는 사업인지 의심된다.

건강도 챙기면서 돈도 벌 수 있다고 하는데, 콜이 얼마 안되고 단가도 낮다보니 도보 배달을 부업으로 삼기에도 손해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