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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스크랩

[경신스] 네이버, '스페인 당근마켓' 왈라팝에 1,550억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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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스크랩 (2021.2.26)

헤드라인

네이버, '스페인 당근마켓' 왈라팝에 1,550억 원 투자

기사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876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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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스페인 당근마켓’으로 불리는 ‘왈라팝(Wallapop)’에 1억 1,500만 유로(약 1,550억 원)를 투자했다. 지난 2016년 글로벌 투자 행보를 선언한 후 최대 규모다.



26일 네이버는 코렐리아 캐피탈(Korelya Capital)을 통해 스페인 최대 리셀 커머스 기업 왈라팝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왈라팝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중고거래 서비스다. 스페인 시장 점유율이 63%에 달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투자 뿐 아니라 추후 네이버 기술 활용 등에 대해 왈라팝과 협의를 진행하는 등 보다 진전된 관계를 가져갈 계획”이라며 “인공지능(AI), 비전 등 기술과 결합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이번 투자는 앞선 왓패드 인수, 빅히트 및 YG와의 협업처럼 네이버가 미래 트렌드를 이끌 세대들을 선점해 장기적인 글로벌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마일스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유럽 기업 투자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유럽 1위 및 글로벌 2위 글로벌 럭셔리 패션 리세일 플랫폼 ‘베스티에르 콜렉티브(Vestiaire Collective)'와 음향기술전문기업 ‘드비알레(Devialet)’ 외에도 리쿠르팅 플랫폼 잡티저(Jobteaser), 유럽과 아프리카 등 40개국에서 활동 중인 모빌리티 서비스 볼트(Bolt) 등 17개 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본문의 근거

1) 네이버가 왈라팝에 약 1550억원 투자2) 왈라팝의 스페인 시장 점유율 : 63%3) 네이버의 유럽 기업 투자 : 베스티에르 콜렉티브, 드비알레, 잡티저, 볼트 등 17개 기업

추가 조사할 내용 또는 결과

1. 왈라팝

  - 네이버가 1550억원 투자 (왈라팝 지분 10% 확보)

  - 스페인 중고거래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 : 63%

  - 소형 품목(의류, 전자기기 등), 자동차, 오토바이, 부동산 등의 다양한 품목이 거래됨

  - 왈라팝 x 네이버의 기술 활용 기대

  → 글로벌에서 개성과 친환경, 가성비를 함께 중시하는 Z세대를 중심으로 리셀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한성숙 네이버 대표)

 

2. 네이버가 생각하는 미래 트렌드

 1) 왓패드 : 캐나다의 세계 최대 웹 소설 사이트 (네이버가 6600억원에 인수)

 2) 엔터테인먼트(빅히트, YG)

   (1) 'VLIVE x 위버스' 의 시너지 효과 기대 (빅히트 x 네이버)

   (2) K팝 플랫폼

더보기

팬들 사이의 소통에 초점을 맞춘 `K팝 버전`이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K팝을 즐길 수 있는데, 플랫폼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개 아티스트가 소소한 일상이나 자체 콘텐츠를 팬과 공유하는게 핵심이다. 팬들도 포스팅이나 댓글을 달아 스타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전 세계 K팝 팬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것이다.

   (3) 온라인 콘서트

적용할 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1. 현직자가 생각하는 미래 트렌드

2. 미래 트렌드를 이끄는데 있어서 백엔드 개발자의 역할 (기술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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