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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독서] 일본전산이야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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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02 / 채찍을 아끼지 않는 리더가 회사를 살린다!

리더의 열정은 회사와 직원들에게 고스란히 전염된다

Chap 5. 아끼는 직원일수록 호되게 나무란다

나가모리식 '호통 경영'

직원을 아끼는 상사는 호통을 친다

칭찬 = 립서비스

호통 = 애정, 관심 (미움이나 증오의 감정 표출이 아님)

칭찬만 하면 바보를 만들기 쉽다.

제대로 크는 사람들은 혼나면서 성장한다.

꾸중을 듣게 되면 자신을 질책하면서 '발전적 반발심'을 가지고 일에 더 덤벼드는 사람이 진짜 클 수 있는 사람이다.

큰일을 맡길 사람에게 더욱 큰 소리로 호통을 친다.

 

호통치는 상사만한 은인은 없다

스즈키 미치히로의 사례

 

호통치는 데도 에너지가 필요하다

혼낼 때보다 사후 케어 과정이 에너지가 많이 들어간다.

→ 사후 케어가 힘들어서 혼을 내야 하는데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호통 경영의 핵심]

1) 혼이 나본 사람이 더욱 성공한다는 풍토를 보여준다

 누구라도 언제든지 부활할 수 있고 다시 올라설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문화가 필요하다

2) 좋은 점을 찾은 후에 혼을 낸다

 칭찬할 것들을 미리 준비해두고 혼낸다

3) 상대에 따라 혼내는 방식을 달리한다

 상대방에게 적절한 표현과 장소를 선택해 혼낸다

4) 눈에 보이는 성과와 관련된 인재들을 중심으로 혼낸다

 영업 잘하는 인재 : 강한 자기 치유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 개발 인재 : 진보적 반발심으로 오기를 부려서라도 기필코 해낸다

 총무, 경리 회계 : 반복적이라 잘 드러나지 않는 업무 → 가능하면 칭찬

 

꾸중을 들을 줄 아는 조직, 나무랄 줄 아는 조직

직원 혹은 부하가 실패했을 때, 절대로 그 사람의 인간적 결함을 지적해서는 안된다.

→ 표면적으로 나타난 일에 대해서만 꾸중하는 것이 철칙

작은 실패를 했을 때 몇 번이고 나무라는 것이 필요

→ 큰 실수를 했을 때는 스스로 자책하는 것이 더 크기 때문에, 오히려 채찍질 대신 보듬어 안아주어야 한다.

 

윗사람에게 제대로 꾸중 듣고, 아랫사람을 제대로 나무랄 줄 아는 조직
→ 자기계발에 힘쓰고 자기 일에 책임을 지고 궁리를 많이 하게 됨

 

Chap 6. 실패한 사람에게 점수를 더 준다

일본전산의 '가점주의'

백 번 나무라고 한 번 칭찬

그 한번의 칭찬은 편지로 항상 기록을 남긴다

 

직원들에게 띄우는 러브레터

평소 직원들의 구체적인 사항까지 메모해두었다가 칭찬할 때 세심하고 꼼꼼하게 한다.

 

밖에서는 직원 자랑을 하는 팔불출 사장

나가모리 사장은 직원 가족들과 자주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서 감사 인사를 한다.

"회사보다 가정이 소중하다. 그러나 회사를 쉬는 것이 가정을 소중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

 

감점주의가 아니라 가점주의에 답이 있다

감점주의 → 실패하면 점수가 깎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고 검증된 것들만 하려고 함

→ 주어진 일만 성실히 하는 '자리 지키는 근성'이 강한 사람들이 회사를 지배하게 됨

 

일본전산 이사 핫토리의 영업 실패 경험 사례

나가모리 사장은 열심히 한 것에 대해서 호통치지 않았다.

책임을 진다 = 자기 때문에 발생한 손해를 반드시 마지막까지 만회한다 (그만둔다는 것은 전적인 회피)

실패하면 만회할 때까지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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