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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외출이 꺼려질 정도로 미세먼지가 심각하고 일정도 바빠져서 일동공원을 며칠 동안 뛰지 못했다.
그나마 12일엔 잠깐 미세먼지가 없어서 뛰고 왔다.
두바퀴째부터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이 심해서 세바퀴만 돌고 왔다 ㅠㅠ
이젠 황사까지 시작된다는데 KF94 마스크 쓰고 뛸 수도 없는 노릇..
이번주는 뛰는 것 대신 두세바퀴라도 걷고 와야겠다.
그동안 바빠서 열흘만에 뛰고 왔다.
오랜만에 뛴데다가 어제 스쿼트까지 해서 그런지 다리 근육이 여기저기 아팠다.
당분간 살살 뛰면서 페이스를 올려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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